- 3종 게임 한번에 애플 앱스토어 심사 넣어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박관호)는 스마트게임 신작 3종(social.wemade.com)의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 짓고 15일 앱스토어 심사 제출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앱스토어 서비스 심사에 제출된 3종의 게임은 실시간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카오스&디펜스’와 소셜게임 ‘바이킹 크래프트’, 3D댄스게임 ‘리듬스캔들’이다.
위메이드는 모두 2년 이상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된 대작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이용자들 간의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24시간 운영체계 도입을 통해 기존 모바일게임과는 차별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바이킹 크래프트’는 PC플랫폼과 연동 환경을 제공한다. 3종의 게임 모두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접속 가능한 환경을 갖췄다.
위메이드는 이번 앱스토어 심사 등록에 뒤이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서비스를 위해 통신사 및 구글 마켓에 서비스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하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 이사는 “휴대폰도 이제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HD 화면 등 고용량, 고화질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시대로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역시 변화해야 된다”며 “위메이드의 게임을 통해 올해 펼쳐지게 될 진보된 스마트게임 시대를 직접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의 앱스토어 서비스 심사가 완료되면 다운로드 서비스를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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