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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컨콜] 인위적 요금인하 압박 유무, ‘MVNO’ 활성화에 달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2일 SK텔레콤 하성민 대표는 ‘2011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인위적 요금인하 압박은) 이동전화재판매(MVNO) 활성화 어떻게 잘 시킬 수 있을까에 달렸다”라며 “MVNO가 기존 통신사와 함께 시너지와 상생구조가 만들어지면 요금인하도 되면서 시장도 제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지면 시장 경쟁에 의해 요금제가 선택될 것이고 그러면 이런 것을 감안한 요금정책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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