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19일 과천 청사에서 ‘실물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사태가 우리기업이 진출한 개성공단을 포함해 우리 산업, 무역, 에너지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물경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즉각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한 산업‧수출‧에너지 등 실물경제 충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 9월 구성된 실물경제동향점검TF를 ‘비상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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