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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 MEAP 전문기업 ‘안테나소프트웨어’와 파트너 계약 체결

- 안테나 모바일 플랫폼(AMP) 제품 전방위 영업·마케팅 전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전문업체인 안테나소프트웨어(지사장 김정)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 체결로 인성정보는 안테나 MEAP 제품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며, 하위 리셀러를 통해 공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MEAP은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 다양한 단말 환경에 대응하는 동시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공유해 재활용되는 플랫폼이다.

블랙베리(RIM), 옴니아(윈도모바일), 안드로이드(구글), 아이폰(애플)과 아이패드, 플레이북(RIM)과 같은 3G 연동 태블릿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에 맞게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개발하고 유지보수, 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이 증가되기 때문에 비용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MEAP 도입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안테나 모바일 플랫폼(AMP)은 대표적인 MEAP 솔루션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윈도 모바일 등 폭넓은 모바일 단말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향후 MEAP 시장의 리더로 안테나를 꼽았을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인성정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기업 모바일오피스 시장에서 안테나 모바일 플랫폼의 모바일 앱 작업의 간소화와 이기종 지원 등의 장점 등을 내세워 이 시장에서 전방위 영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인성정보 이중원 상무는 “기업에서 모바일 업무가 비즈니스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세계 1위의 MEAP 솔루션 전문기업인 안테나소프트웨어와 적극 협력해 고객에게 최상의 MEAP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확대,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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