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국내 저축은행업계의 대형사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아이 프로젝트(I-Project)'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차세대시스템은 내년 11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서 SK C&C가 주사업자로 참여하고,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PMO는 딜로이트컨설팅이 맡았다. 앞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1년여에 걸친 컨설팅을 통해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사전 업무요건을 정의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코어뱅킹 중심의 계정계시스템 개편을 비롯해 상품관리·방카슈랑스, 인사·자산운용·자산관리, IT관리시스템,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전사보안시스템 고도화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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