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설 남아시아 사장에 레너드 후닉 배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HTC는 잭 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겸 한국법인 대표<사진>를 북아시아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HTC 피터 쵸우 대표는 “이번 인사는 HTC가 이룬 괄목할만한 성장의 결과이자 향후 아시아 시장의 전략적 투자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영속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잭 통 사장은 한국 뿐 아니라 대만, 홍콩, 일본, 베트남, 중국 시장 공략을 맡게 된다. 그는 지난 6년간 아태지역 부사장을 역임했다. 작년 HTC는 아시아에서 전년대비 200% 성장하는 등 제일 좋은 성과를 냈다.
한편 HTC는 이번 인사에서 남아시아 사장직을 신설해 레너드 후닉을 배치했다. 후닉 사장은 싱가포르,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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