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미국 태블릿PC 시장에서 애플 아이패드가 8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미국 리서치그룹인 닐슨은 정기보고서를 통해 “최근 미국 태블릿 시장에 삼성 갤럭시, 모토롤라 줌과 같은 신제품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 아이패드의 위치는 확고하다”라고 밝혔다.
닐슨의 보고서에 의하면 아이패드는 미국 태블릿 시장의 8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무선랜(Wi-Fi) 모델은 43%, 3G 모델은 39%인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은 “아이패드2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면 점유율은 9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 델, 모토로라의 점유율은 각각 4%, 3%, 2%에 머물렀다.
한편 닐슨의 보고서에 의하면 태블릿PC를 쓰는 사용자들의 30%는 PC, 노트북, MP3플레이어 등을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TT레이더] 협박전화 한 통에…넷플릭스·웨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2024-11-24 13:04:04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놀러 가고 싶지만 흔한 곳 싫어”…벌써 160만 다녀간 네이버 서비스
2024-11-24 13:05:06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