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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해외 인력 유치 ‘활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4-17 14:51:17
윤상호 기자

- 미국서 ‘테크노 컨퍼런스’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해외 이공계 인력 유치에 나섰다. 구본준 대표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이 나섰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지난 14일부터 4일간 미국 산호세 메리어트 호텔에서 미국 이공계 엔지니어 및 유학생 150여명을 초청해 ‘테크노 컨퍼런스(Techno Conference)’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테크노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 시작한 행사로 올해는 구본준 대표의 글로벌 인재유치 의지가 반영대 규모가 커졌다. CTO 안승권 사장, 전자기술원장, 각 사업본부 연구소장 등 20여명도 나섰다. 참가자 중 100여명이 현장 면접에 응했다. LG전자는 이 행사를 미국내 타 지역과 다른 국가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 안승권 사장은 “미래 준비와 최근 스마트 제품군 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 연구개발(R&D) 인력 충원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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