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시대 선도 주역…마케팅·기업 영업 전문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24일 플랫폼 부문과 3개 사내독립회사(CIC)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 SK텔레콤의 CEO는 정만원 사장에서 하성민 MNO 비즈 사장이 승진 선임됐다. 플랫폼 사업 수장이 된 서진우 사장도 SK텔레콤 사장으로 임명됐다. ‘투톱 체제’다.
네트워크 CIC, 중국 CIC, GMS(글로벌경영서비스) CIC로 바뀐 각 CIC 사장도 모두 새 얼굴이 발탁됐다. 네트워크 CIC는 마케팅부문장 배준동 부문장<사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담당한다. 네트워크 CIC는 MNO 비즈 CIC에서 해왔던 네트워크 인프라 사업과 기업사업부문, 산업생산성증대(IPE) 사업단 및 기술부문 등에 관한 사업을 총괄한다.
배 사장은 마케팅과 기업 영업 전문가다. 올해부터 본격화 된 스마트폰 시대를 미리 준비한 주역 중 한 명이다.
1959년생으로 중앙고등학교와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4년부터 SK텔레콤에서 근무를 시작해 판매본부 판매1팀 팀장, 비즈니스마케팅 본부 본부장, 글로벌 마케팅 본부 본부장, 무선 인터넷 준(June)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거쳤다. 2004년 TU미디어 부사장, 2005년 SK C&C 비즈니스 인프라 부문장으로 잠시 SK텔레콤을 떠났다가 2006년 SK텔레콤 비즈니스 부문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2007년부터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을 맡아왔다.
◇ SK텔레콤 네트워크 CIC 배준동 사장 약력
◆인적사항
- 생년월일: 1959년생(51세)
- 학력: 중앙고등학교(1978년)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1983년)
◆주요경력
- 1985.07 SKC
- 1994.09 SK텔레콤
- 1998.02 SK텔레콤 판매본부 판매1팀/팀장
- 2000.01 SK텔레콤 Business Marketing 본부/본부장
- 2002.01 SK텔레콤 Global Marketing 본부/본부장
- 2003.07 SK텔레콤 June사업본부/본부장
- 2004.04 TU Media Corp 부사장
- 2005.04 SK C&C Business infra 부문장
- 2006.01 SK텔레콤 Business 부문장
- 2007.01 SK텔레콤 마케팅 부문장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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