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짐과 동시에 특정 사용자층을 겨냥한 애플리케이션(앱)들이 나와 주목된다.
최근 크리에잇은 우는 아기들을 달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베이비 허쉬’ 앱을 선보였다. 베이비 허쉬는 영아를 키우는 초보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비 허쉬’는 출생과 함께 바뀌는 환경으로부터 비롯되는 아기의 불안한 정서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기 위해 개발됐다.
엄마 뱃속에서 듣던 소리 즉, 일정하고 규칙적인 소리(화이트 노이즈-White noise)는 아기의 심신을 안정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베이비 허쉬는 자동 또는 스마트폰을 직접 흔드는 동작으로 다양한 소리의 화이트 노이즈를 아기에게 들려줄 수 있다. 엄마의 심장소리, 딸랑이, 라디오 소음이나 헤어드라이어, 자동차, 진공청소기 소리를 내보내 불안해하거나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기의 심신을 다독일 수 있다.
이 회사 송찬호 대표는 “스마트폰의 여러 가지 센서들을 활용한 앱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증강현실(AR), 캐릭터 활용,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등의 앱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베이비 허쉬는 아이폰용으로 출시돼 있으며, 오는 25일까지는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내년 2월중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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