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 40여일만, LG전자 휴대폰 역대 최단 기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글로벌 전략폰 ‘옵티머스원’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LG전자(www.lge.co.kr)는 안드로이드 2.2버전 운영체제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이 북미 상륙과 함께 지난주 누적 공급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3일 출시 이후 40여일만이다. LG전자 휴대폰 중 최단기간에 100만대 돌파다.
LG전자는 북미 시장 출시를 계기로 1000만대 판매고 목표 달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옵티머스원’은 T모바일, 스프린트, 버라이즌 등에서 판매된다. 버라이즌에서 ‘옵티머스 보텍스’, 스프린트에서 ‘옵티머스S’, T모바일에서 ‘옵티머스T’ 등의 이름으로 공급된다.
‘옵티머스원’은 북미 58만대를 비롯 국내 27만대, 유럽과 아시아 15만대 등 전 세계적으로 고른 판매분포를 보이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북미시장 등 글로벌 출시를 확대해 ‘옵티머스원’의 판매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대중화 모델에 이어 프리미엄 모델까지 다양한 스마트폰으로 시장변화를 주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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