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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로 제작한 초단편영화 상영된다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DSLR 단편영화 제작지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www.canon-ci.co.kr 대표 강동환)은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에서 캐논 DSLR 카메라로 제작한 초단편영화가 선보여진다고 25일 밝혔다.

캐논은 단편영화 사전제작을 위해 풀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한 DSLR 카메라 EOS 5D 마크2와 다양한 렌즈를 유명 감독과 아마추어 영화인에게 제공했다.

‘해피엔드’, ‘모던보이’로 알려진 정지우,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박재민(공동연출)’, ‘세이예스’, ‘억수탕’의 조연출 김태균, 만화 ‘이끼’의 원작 작가 윤태호 등의 감독이 캐논 EOS 5D 마크2로 직접 촬영한 단편영화를 출품했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알려진 이도영 감독 역시 3D영화 부문에 출품하면서 제작에 캐논 장비를 활용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방송 촬영 기기의 다변화 바람을 불러오고 있는 캐논 EOS 5D 마크II를 활용한 이번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를 통해 국내 영화 촬영 기법은 새로운 분기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논 EOS 5D 마크2는 35mm 필름 사이즈의 2110만 화소 CMOS 센서를 탑재하고 DSLR 카메라로는 처음으로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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