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에 김종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선출
-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확립을 위한 사업에 집중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 이하 재단)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게임문화재단 제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재단 출범식에는 기금 출연사 대표를 비롯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선교 의원, 서갑원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차관, 게임물등급위원회 이수근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출범한 게임문화재단은 재단 이사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으로 김종민 이사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선출했다.
재단 임원으로는 김수웅 이사(가톨릭커뮤니케이션회장), 김기영 이사(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강용현 이사(태평양 대표변호사), 권준수 이사(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 황상재 이사(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효선 이사(여성신문 대표), 임도경 이사(한국영상자료원 부원장), 이인화 이사(이화여대 대학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도헌수 감사(삼일회계법인 상무), 정경석 감사(법무법인홍윤 변호사) 등 총 11명이 위촉됐다.
이날 재단은 ▲건강한 게임이용을 위한 교육사업 ▲게임 과몰입 예방․상담사업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사업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학술연구 사업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제고하는 사회공헌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연말 재단은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확립을 위한 사회적 기반 조성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학교 및 시민 단체와도 연계해 사업을 진행한다.
기금출연 공동 협약식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김기영 회장을 비롯해 엔씨소프트, NHN한게임, 넥슨, 네오위즈 게임즈, CJ인터넷,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액토즈소프트, 엠게임의 대표이사들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자발적 기금 마련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게임업계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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