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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의원, 7.7 DDoS 1주년 앞두고 전문가 토론회 개최

- 22일 국회의원회관서,다시 뛰는 사이버보안강국 코리아’주제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국회 김을동 의원(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은 22일 ‘7.7 DDoS(분산서비스거부) 사태 1주년을 뒤돌아보며, 다시 뛰는 사이버보안강국 코리아’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IT강국을 향한 도전, 정보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란 주제로 매달 개최하는 연차 간담회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7.7 DDoS 공격 발생 1주년을 맞이해 대응체계와 법제도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2011년 정보보호 예산수립과 좀비PC법(안), 정보통신망법 등의 관련법 제·개정 검토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심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사고대응단장은 ‘7.7 DDoS 개요 및 대응노력과 사이버대응체계 강화방안’을, 권창범 법무법인 인(仁) 대표변호사가 ‘DDos 및 사이버침해 대응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염흥렬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토론에는 ▲박철순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보보호팀장 ▲김태성 충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 ▲배성훈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상훈 KT IT기획실 정보보호담당 ▲조시행 안철수연구소 상무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 ▲황수익 시큐아이닷컴 사업부장 ▲이상용 MS CSA(최고보안자문) 정보보호 담당부장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의실 128호에서 열린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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