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폰·스마트폰 모두 가입 가능…경쟁사 대비 데이터 사용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텔레콤이 새 정액 요금제를 내놨다. 음성과 데이터 통화료를 묶은 요금제다. 기본 데이터 용량을 경쟁사에 비해 많은 1GB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LG텔레콤(new.lgtelecom.com 대표 이상철)은 오는 2일부터 음성, 데이터, 메시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오즈 스마트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일반폰과 스마트폰 구분없이 가입할 수 있다. 3만5000원부터 9만5000원까지 모두 6종류다. 가장 낮은 3만5000원과 4만5000원 요금제도 데이터를 1GB까지 제공한다. 오즈 웹서핑과 오즈 라이트(왑) 등을 모두 지원한다. 추가로 약정 기간에 따라 5000원부터 2만2000원까지 할인을 해 준다.
한편 LG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등을 묶을 경우 제공되는 요금할인을 정액제로 변경한다. 두 가지 서비스 가입자는 매월 2000원, 세 가지 서비스 가입자는 매월 6000원을 할인해 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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