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국내 최초 아이폰용 무료 문자 앱 ‘엠앤톡’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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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국내 최초 아이폰용 무료 문자 앱 ‘엠앤톡’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2-22 13:11:14

이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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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모바일 서비스 업체인 인포뱅크(www.mnbank.co.kr 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아이폰 사용자끼리 문자 메시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엠앤톡(m&Talk)’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엠앤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아이폰용 무료 문자 앱으로, 아이폰 사용자끼리 온라인 메신저의 형태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메시지가 도착했을 때는 팝업창 형태로 알려줘 메시지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명을 지정해 그룹메시지 형태로도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현재 엠앤톡은 지난 19일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이후 이틀 만에 1만6000명이 내려받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엠앤톡은 텍스트로만 전송이 가능해, 해외 문자 애플리케이션인‘와츠앱(WhatsApp)’에 비해서 기능이 조금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츠앱은 엠앤톡과 달리 동영상, 사진을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 돼 있으며, 해외 아이폰 사용자들끼리도 사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포뱅크는 안성진 서비스 기술 연구 소장은 “안드로이드용 무료 모바일 메신저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후 콘텐츠 첨부와 해외 사용도 가능하게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