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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보이스리코더 6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윤여을)가 디지털 보이스리코더 6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ICD-SX시리즈 3종과 ICD-UX시리즈 3종 총 6종이다. ICD-SX시리즈는 무게가 77g인 초경량 디자인에 CD 음질과 동일한 리니어 PCM 리코딩 기능을 지원한다.

 

2GB(ICD-SX750), 4GB(ICD-SX850), 8GB(ICD-SX950)의 용량으로 출시된다. 8GB 용량인 ICD-SX950모델의 경우 LP모드로 녹음시 최대 약 3019시간 25분, 고급 STHQ모드로 녹음시 최대 약 140시간 45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스테레오 녹음과 지향성 모노 녹음을 지원하는 3개의 내장마이크를 탑재했으며 컨퍼런스, 강의, 음악녹음 등 다양한 녹음상황에 맞춰 5가지 녹음환경 설정이 가능하다. 노이즈 제거 기능과 소리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는 자동음성인식기능도 갖췄다.

 

데이터 저장 및 MP3, WMA 등 음악파일의 재생도 지원한다.

 

ICD-UX시리즈는 보이스 레코더, MP3 플레이어, USB 저장장치 등의 기능을 한꺼번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2GB(ICD-UX200), 4GB(IDC-UX300), 8GB(ICD-UX400) 모델이 출시된다.

 

ICD-SX시리즈의 가격은 2GB(SX750) 27만9000원, 4GB(SX850) 32만9000워, 8GB(SX950) 36만9000원이다. ICD-UX시리즈는 2GB(UX200) 13만9000원, 4GB(UX300) 19만9000원, 8GB(UX400) 24만9000원이다. 11월 16일부터 판매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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