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 대표 방일석)은 최근 선보인 렌즈교환식 카메라 E-P1의 가격을 본체 기준 79만 5,000원으로 책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해외 출시가격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일본보다 최대 25만원, 미국보다 최대 15만원 낮게 책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4-42mm 전용 렌즈를 포함한 가격은 99만 5,000원, 17mm 전용 렌즈 포함 가격은 109만 5,000원이다. 두 개 렌즈를 모두 합한 가격은 129만 5,000으로 결정됐다.
올림푸스한국은 14일부터 16일까지 1,000대 한정 수량으로 E-P1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펜 스타일리시 스트랩’을 증정한다. 예약 구매는 펜 전용 마이크로 사이트(www.penstyle.co.kr)에서 할 수 있다.
<한주엽 기자> 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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