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3D UI ‘도전장’…‘트루모션’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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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3D UI ‘도전장’…‘트루모션’ 첫 선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09-06-24 16:54:12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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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새 UI ‘트루모션’ 탑재 신제품 선봬

팬택계열(www.isky.co.kr 대표 박병엽)은 터치폰용 차세대 3D 사용자 환경(UI) ‘트루모션(‘TruEmotion)’ 탑재 휴대폰 ‘IM-R470S’를 오는 7월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UI는 3D 큐브를 활용해 기능 접근 단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 양방향 UI를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휴대폰에 적용된 4가지 테마를 3D 큐브 각 면에 배치해 기존 제품과의 통일성도 유지했다.

실제 사용 측면에서는 역동성을 강조했다. 이용자의 감정 및 성격을 반영하거나 짐작할 수 있는 다양한 화면전환 효과를 내장했다. 개발기간은 2년이 걸렸다.

팬택계열 관계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 스타일, 스카이만의 세련된 감성과 사용자에 대한 배려심,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 스카이만의 특징을 계승, 발전시킨 기술력, 이 세 가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스카이 터치 전용 3D UI ‘트루모션’”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