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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DRM, 국가용 암호화 제품 우선 지정

- 문서암호화 제품군 중 최초, 공공사업 경쟁력 확보

마크애니(www.markany.com 사장 이재용)는 자사가 공급하는 DRM(디지털저작권관리) 보안 제품인 ‘다큐먼트 세이퍼’와 ‘e페이지 세이퍼’ 가 문서암호화 제품군으로는 처음으로 국가용 암호화 제품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6월 1일부터 신설된 국가용 암호제품 지정제도는 국제공통평가기준(CC)으로 통합됐던 정보보호 제품 인증을 암호기반 제품군만을 별도로 분리한 것으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지정받지 못한 암호기반 제품은 못한 제품은 공공기관에 납품될 수 없다.

이에 따라 마크애니는 당분간 공공사업에서 독점적 우선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큐먼트 세이퍼’와 ‘e페이지 세이퍼’는 ▲기존 보안적합성 검증필 ▲암호모듈(CMVP) 탑재 ▲제품 형상관리 등의 국가용 암호제품 요구조건을 충족해 이번에 우선 지정됐다.

일단 공공기관 납품 효력은 인정되지만 최종적으로는 국가정보원에 국가용 암호제품 시험을 신청, 해당 제품에 대한 산출물과 제품을 제출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마크애니 이재용 사장은 “지금까지 공공 분야에서 특히 강점을 보여 왔지만 이번 국가용 암호제품 지정을 계기로 하반기 공공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진행해 확고한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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