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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컴, DoS/DDoS 차단 전용 보안 제품 출시

프록시 전용 칩셋 탑재, 스푸핑 이용한 플로딩 공격 방어에 탁월

지모컴(www.zimocom.co.kr 대표 한상진)은 21일 서비스거부(Dos)/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방어 전용 장비인 ‘DS3307 시리즈’를 한국과 중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DS3307 시리즈’는 지모컴이 다년간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프록시 처리 전용 칩셋을 채택해 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 스푸핑(Spoofin) 기법을 이용한 플로딩(Flooding)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모컴은 보안성은 뛰어나지만 성능 문제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던 프록시 방식의 문제를 전용 칩셋을 개발해 해결 방안을 찾았다.  


회사측은 또한 KT, 데이콤 등 사업자망에서 보안 서비스를 운영하며 각종 Dos/DDos 공격을 경험, 대형 망에서 축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만큼 보안성과 안정성, 성능에서 고객의 요구에 가장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진 지모컴 대표는 “이제 DDos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중소형업체에서 금융권 등 대형 업체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면서, “중·대형뿐만 아니라 소형업체까지도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으로 기술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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