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LG데이콤 올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성기섭 CFO는 “치열한 2분기 초고속 인터넷 시장상황으로 LG파워콤의 순증세가 예상한 만큼 증가하지 못했다”며 “지난달 출시한 가정용 인터넷전화(VoIP)와 초고속 인터넷의 통합 마케팅의 계획으로 즉각적인 마케팅 집행을 하지 못한 것도 한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3분기에는 인터넷전화와의 결합상품 판매로 초고속 인터넷 순증폭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연말 목표인 200만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기섭 상무는 “LG파워콤의 2분기 초고속 인터넷 해지율이 1분기보다 다소 하락한 2% 중반대로 나타났다”:며 “3분기에는 결합판매 효과로 해지율이 더욱 내려갈 것”으로 예측했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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