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컨텍 센터 서비스업체인 효성ITX(대표 이화택)가 20일 금융감독원에 증시 상장을 위한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효성ITX는 지난 4월 30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7월 중순경 청약을 실시, 7월 말경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지난 2001년 효성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고객으로 KT와 KTF, AIG, 씨티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컨택센터 서비스 사업 외 CDN(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서비스 사업과 영상사업, 통신 단말기 대리점 사업을 신규 성장동력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효성그룹 계열사 편입 후 총 4300여석(국내 최대규모) 규모의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웃소싱, 컨택센터 구축 및 ASP, 컨설팅, 전문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매출 906억원에서 2005년 985억원, 지난해 1168억원의 경영성과를 실현했으며 올해 1237억원의 사상최대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박기록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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