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가 고성능 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위즈맥스 G 80PLUS 골드 ATX 3.1’ 시리즈를 16일 출시했다고 발표했따.
이번 제품은 최신 ATX 3.1 규격과 PCIe 5.1(12V-2x6)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번 제품은 고출력 환경에 걸맞은 안정성과 정숙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850W, 1000W, 1200W의 세 가지 용량으로 구성된다. G-1000W, G-1200W 모델에는 차세대 고성능 GPU 대응을 위한 PCIe 5.1 커넥터 2개가 기본 제공된다. 이들 커넥터는 105도 내열 등급의 12V-2x6 전용 케이블과 함께 제공돼, RTX 50 시리즈 등 최신 그래픽카드도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하다.
신제품은 80PLUS 골드 인증(115V 기준)을 획득해 에너지 효율 면에서도 높은 성능을 입증했으며, 풀모듈러 설계를 적용해 사용자 환경에 맞춘 케이블 구성이 가능하다. 케이블 외피는 메쉬 패턴 마감으로 통일감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내부 설계에서는 일본산 105도 캐패시터와 함께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2세대 GPU-VR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부하 상황에서도 균일한 +12V 전압을 유지하며, 출력 품질과 부품 수명을 동시에 확보했다.
전체 회로를 덮는 대형 140mm FDB(Fluid Dynamic Bearing) 팬이 적용돼 팬 마찰을 최소화하고 정숙한 작동을 유지한다. 여기에 저부하 시 팬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제로팬(0dBA) 모드와, 전원 종료 후에도 일정 시간 동안 작동하며 잔열을 제거하는 2세대 애프터쿨링 기술을 탑재해 장비 수명을 더욱 향상시켰다.
마이크로닉스는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생산 공정 전반에 고정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품질 오차와 불량률을 최소화하며, 출고 전 정밀한 검수 체계를 운영 중이다. 모든 모델은 100~240V 프리볼트 설계로 국내외 어디서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위즈맥스 G 시리즈는 제품별로 최대 10년 무상 보증이 제공되며, G-1200W 모델은 향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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