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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다? 그 이상" 삼성, '갤럭시 S25 엣지' 언팩 초대장 발송

얇은 두께· AI 카메라 기능 강조

갤럭시 S25 엣지 언팩 초대장[ⓒ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언팩 초대장[ⓒ삼성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의 '초슬림폰' 갤럭시 S25 엣지가 오는 13일 베일을 벗는다.

삼성전자는 8일 언팩 초대장을 공개하며, 13일 오전 9시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공개한 언팩 초대장에는 '슬림을 넘어서다(Beyond slim)'라는 문구와 날짜 등이 게재됐다. 역대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은 제품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면 크기는 갤럭시 S25 플러스와 비슷한 6.7~6.8인치, 두께는 지난 2014년작인 갤럭시 알파(6.7mm)보다 얇은 5.8mm로 추정된다. 무게는 163g이다.

아울러 얇은 두께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특화 카메라도 신작의 특장점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초대장을 공개하면서 S25 엣지의 2억 화소 렌즈 및 AI를 통한 사용자 의도 파악 기능 등을 앞세웠다.

한편, 가격대는 갤럭시 S25 울트라 대비 낮지만 S25 플러스 출고가(135만3000원)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폰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의도다.

한국 가격의 경우 256GB 모델이 150만원, 512GB 모델은 163만원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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