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8일 홈플러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인지하고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진 사기 등 혐의를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는 지난 24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신용등급 하락을 예견하지 못했으며, 회생절차 또한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고 재차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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