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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앰버서더 2기’ 출범…고객 목소리로 긍정 경험 확산

LG전자가 26일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LG전자가 26일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는 26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찐팬 고객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2기는 5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이는 지난 1기(21대 1) 대비 두 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참가자는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며, 약 3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는 ▲트렌디한 감각의 ‘젠지팀’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과 인테리어를 접목하는 ‘라이프스타일팀’ 등 3개 팀으로 운영된다. 특히 엄지렐라, 준빵조교, 엔조이커플 등 메가 인플루언서가 팀장으로 합류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인다. 1기 출신 앰버서더도 멘토로 활동하며 제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앰버서더 2기에게 인당 약 180만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제공하고, 활동 종료 시 우수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샵(LGE.COM) 멤버십 포인트를 수여할 계획이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고객이 직접 전하는 경험을 통해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가치를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 경험 커뮤니티 ‘재미(Jammy)’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 등 8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또한 YG세대와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LG크루’, ‘ESG 대학생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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