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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정확도↑" 이글루코퍼레이션, AI 특허 취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4-24 09:15:06
김보민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
[ⓒ이글루코퍼레이션]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 기계 학습 모델 성능과 정확도를 높이는 인공지능(AI) 특허를 획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신규 AI 특허를 취득해, 총 34개의 AI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AI 특허는 기계 학습에서 사용되는 공격의 특징인 '피처(feature)'를 데이터로부터 자동 추출하는 시스템에 관한 기술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원시 데이터에서 기계학습을 위한 피처를 추출할 때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처 중요도를 학습해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피처 명확성을 높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창립 이래 AI를 포함한 100여개 이상 특허를 확보하며,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를 토대로 국내 최초 AI 보안관제 솔루션과 AI 보안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아울러 고유 AI 기술력을 토대로 보안 운영과 분석, 위협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반 '오픈 XDR'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AI 보안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보안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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