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국내 정보기술(IT) 업계는 만성적인 인력난과 기술 변화 가속화로 인해 빠르고 유연한 대응이 절실하다. 이런 환경 변화 속에서 '베트남 IT 아웃소싱'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저렴한 인건비만을 무기로 하던 아웃소싱 시장은 최근 들어 품질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은 젊고 풍부한 IT 인재, 높은 교육열, 그리고 글로벌 수준의 근무 환경을 갖추며 글로벌 IT 기업들의 주요 아웃소싱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오미코리아는 국내 IT 기업의 실질적인 고민 해소와 현장 지원을 위해 다음달 8일 '비용 최적화와 품질 극대화를 위한 베트남 IT 아웃소싱 활용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IT 전문가와 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IT 아웃소싱 사례와 성공 전략, 미래 전망 등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웨비나는 IT 전문가와 현업 실무자, 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베트남 IT 아웃소싱 현주소와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오미코리아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아웃소싱 기업 오미그룹 한국 법인이다. 작년 강남 사무실 개소 이후 단순한 아웃소싱을 넘어 '시스템 통합(SI)', 'AI 기반 시스템 통합'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종합 IT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왔다.
14년간 다국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아웃소싱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오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에 참가하는 모든 기업이 베트남 IT 아웃소싱을 활용해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비용 효율성과 품질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실질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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