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업무 AI 활용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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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업무 AI 활용방안 모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4-14 16:56:29

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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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초청, 상호금융 업무 AI 활용방안 모색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상호금융 AI 리터러시’2차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측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지난 2월 열린 1차 강연(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초청)에 이은 연속 프로그램으로, 금융권의 AI 도입 현황 및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는 AI 기업인‘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가 초청됐다. 이 대표는 강의에서 ▲생성 AI 모먼트 ▲금융부문의 인공지능 활용 ▲AI 시대의 리더십 등 임직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AI 기술은 금융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며,“AI를 상호금융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