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기대선 경선룰을 결정하기 위한 전당원 투표 중 분산서비스거부(DDoS·이하 디도스) 공격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14일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 대해 디도스 의심 공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도스 의심 공격이 발생한 시간은 전날 오후 1시35분, 6시35분, 9시55분 등 총 세 차례다. 공격 이후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했으나, 현재 정상 복구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온라인 투표는 별도 서버를 운영하고 있어 별도 피해는 없었다. 관련 사고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 접수됐고, 향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수사가 의뢰될 예정이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2021년 대선 경선 당시에도 디도스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당시에도 해외 인터넷프로토콜(IP) 차단, 형사고발 등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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