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2024헌나8)의 선고기일을 오는 4월 4일(금) 오전 11시로 확정했다. 선고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헌재는 1일 공지를 통해 해당 선고기일에 방송사의 생중계가 허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고 과정이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높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는 약 3개월에 걸쳐 변론과 심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4월 4일 최종적으로 선고할 예정이다.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탄핵 인용 의견을 낼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된다. 반대로 기각될 경우 대통령직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선고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은 세 번째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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