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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코인, 탈중앙화 거래소 ‘펭귄스왑’ 메인넷 출시

ⓒ크레딧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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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멀티체인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크레딧코인(Creditcoin·CTC)이 탈중앙화 거래소(DEX) 펭귄스왑(Penguinswap)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크레딧코인에 따르면, 펭귄스왑 메인넷은 토큰 스왑 , 유동성 공급 및 풀 생성, 유동성 공급을 통한 수수료 수익 창출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운영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저렴하게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크레딧코인은 지난달 9일 펭귄스왑 테스트넷을 출시한 바 있다. 크레딧코인은 테스트넷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하고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통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이번 메인넷을 출시했다.

크레딧코인은 “펭귄스왑은 보안과 투명성, 커뮤니티 중심의 사용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펭귄스왑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거래 환경에서 스왑 및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으며, 크레딧코인 생태계와 상호작용하면서 자산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크레딧코인은 펭귄스왑 메인넷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CTC 보상이 걸린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한다. 펭귄스왑에서 스왑 및 유동성 공급 등의 활동을 많이 한 사용자에게 그에 비례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크레딧코인은 “이번 트레이딩 대회를 통해 사용자들이 크레딧코인 네트워크 내에서 자산을 직접 거래하고, 크레딧코인 생태계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크레딧코인 생태계 확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레딧코인 개발사인 글루와(Gluwa)는 최근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e나이라(eNaira) 개선 사업에 참여했으며, 세계 최초로 탈중앙화 인터넷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스페이스코인(Spacecoin),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수이(Sui),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스토리지 솔루션 월루스(Walrus)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생태계 확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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