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오픈AI의 플래그십 모델을 비롯한 고품질 대형언어모델을 기반으로 CPC 개발과 게임 특화 AI(인공지능) 모델 최적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오픈AI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와 30분간 회동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게임 개발과 운영 전반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과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크래프톤은 국내 게임업계에서 AI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 중인 게임사로 꼽힌다. 최근엔 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AI 기업들과 접촉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앞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는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CPC 기술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CPC는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로 기존 NPC(논플레이어블캐릭터)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사람처럼 상황을 인식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와 차기작 ‘인조이’에 CPC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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