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기자] SK하이닉스는 올해 D램 시장에서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DDR5 등 고성능, 고사양 제품의 수요 증가에 집중할 계획이다. 반면, DDR4와 LPDDR4 같은 레거시 제품의 생산은 축소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재고를 건전화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3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과 DDR5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며 수급이 타이트한 반면, DDR4와 LPDDR4 같은 레거시 제품은 수요 감소가 가속화되면서 제품별 수요 디커플링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HBM과 DDR5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D램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들 제품에 집중하기 위해 DDR4와 LPDDR4 같은 레거시 제품의 생산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DDR4와 LPDDR4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약 20% 수준에서 올해 한 자릿수로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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