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시장과 대중의 기대가 컸던 ‘성수(CJ올리브영)역’을 볼 수 없게 됐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의 역명 병기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청서를 서울교통공사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7월25일부터 8월6일까지 진행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역명병기 판매 사업’ 입찰에서 성수역 역명병기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낙찰가는 10억원이었다. 역명병기 계약 체결에 따라 성수역은 ‘성수(CJ올리브영)역’으로 교체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리브영은 역명 병기권을 쓰지 않고 반납했다. 이에 대해 업계가 바라보는 의견은 분분하다. 공공시설인 지하철역 이름을 민간기업이 비용을 주고 활용하는 것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면서 반납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는 시선이 주를 이룬다.
다만 이와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란 시선도 있다. 여의도(신한투자증권)역, 을지로3가(신한카드)역, 을지로입구(하나은행)역 등 이미 다른 기업들도 역명 병기권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영 측은 “여러 사정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역명 병기권 반납에 따라 일정 수준의 위약금을 부담하게 됐다. 위약금은 약 1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올리브영은 현재 성수역과 뚝섬역 일대에서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혁신매장 1호점인 ‘올리브영N 성수’는 오는 22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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