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가상자산 업계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8일(현지시간) 4년 반 만에 기준금리(0.50%p)를 내린 이후 자금 유입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2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최근 ‘나만의 캐디: 미국 기준금리 본격 인하’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유동성 증가로 연결돼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되는 자금을 늘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를 부추겨 가장자산이 수혜를 입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1개 가격이 기준금리 인하 발표 전후로 8000만원선에서 8500만원선 까지 상승했다. 업비트는 또한 향후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국발 미국 국채 매도 등 변수가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가상자산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빗썸도 기준금리 인하로 비트코인 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추가 금리인하는 알트코인 강세장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위클리 리포트를 통해 분석했다.
한편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5.25∼5.50%에서 0.5%p 내려간 4.75∼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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