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한 넥슨이, 11월엔 부산으로 터를 옮겨 업계 맏형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할 전망이다.
넥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유저에 게임 재미 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넥슨 김정욱 공동 대표는 “유저분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지스타 넥슨 부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의 대형 B2C(소비자대상)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0부스 규모의 B2B(기업대상) 관도 조성하며, 야외부스를 통해 유저 이벤트존도 구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스타 기간 진행하는 ‘G-CON 2024’에서 네오플 윤명진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한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블루아카이브’ 총괄 PD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각각의 강연 주제는 추후 ‘G-CON’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넥슨 강대현 공동 대표는 “넥슨만의 독보적인 지스타 운영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 동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뽐냈다. 전야제인 ‘오프닝나이트라이브’와 B2C를 통해 네오플이 개발 중인 PC·콘솔 ‘퍼스트버서커: 카잔’을 공개해 글로벌 게이머 이목을 끌었다. 카잔 부스에는 닷새간 구름 인파가 몰려 대기 시간만 최대 4시간 이상의 대기열이 형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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