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이 금일 기준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유기농 레몬즙의 원조격인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은 SK스토아에서 올해 2월21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에서 목표 대비 251%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했고, 이후 3월26일 방송에서는 581%를 기록하며 목표 매출을 크게 상회했다.
판매 방송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평균 달성률이 180%에 달할 정도로 여전히 승승장구 중이다.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은 별도의 첨가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는 100% 레몬 착즙액으로 껍질째 통째로 짜내는 NFC(Not From Concentrate, 생과일을 압착 방식으로 짜서 착즙하는 방법)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스페인산 유기농 레몬 1개에서 얻을 수 있는 즙을 1포에 그대로 담아 레몬 본연의 상큼하고 신선한 맛이 특징이다. 직접 착즙한 레몬을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려는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SK스토아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타고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과 같이 별도의 첨가물 없이 과즙 그대로 1포씩 담은 과·채 주스 상품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채 주스란 정제수를 섞지 않고 과일 또는 채소 그 자체를 압착 분쇄 혹은 착즙하여 만든 주스다.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를 손실없이 섭취할 수 있고 원재료의 영양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물, 설탕, 향료 등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간 일반 주스와는 차이가 있다.
실제로 같은 NFC 공법으로 착즙하고 휴대가 편리하도록 1포씩 포장한 과·채 주스인 ‘홀베리 당근주스’와 ‘홀베리 아침엔 클렌즈 유기농 CCA주스’ 역시 매 방송 목표 매출을 크게 상회하며 주목받고 있다.
SK스토아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의 방송은 올해 6월부터 시작된 가운데 두 제품 모두 목표 판매 달성율을 상회하고 있다. ‘홀베리 당근주스’는 목표 대비 182%, ‘홀베리 아침엔 클렌즈 유기농 CCA 주스’는 161%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 중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 사업 그룹장은 “앞으로도 SK스토아는 고객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빠르게 파악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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