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위메이드가 더나인과 ‘미르M: 뱅가드앤배가본드(이하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르M은 게임 한류의 원조 ‘미르의전설2’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르 IP(지식재산) 정식 계승작이다. 작년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현지 서비스명 ‘모광쌍용’으로 판호(허가증)를 발급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더나인과 함께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더나인은 1999년 중국에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회사다. 2004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다각화 기업을 목표로 블록체인,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AI(인공지능) 응용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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