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딜라이브가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명을 '딜라이브ON TV'에서 'DIVA(디바)'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딜라이브의 새로운 FAST서비스 브랜드명으로 채택된 DIVA는 딜라이브 FAST서비스가 OTT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비전이 담겨 있다. ▲Let’s DIVA ▲하루를 열심히 산 당신, 당신이 DIVA입니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 Free OTT, DIVA 등 다양한 슬로건을 활용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DIVA는 딜라이브 지역채널 실시간 방송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라바(Larva)' ▲웹툰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투니모션(Toonimotion)' ▲EBS여행 다큐 콘텐츠 '세계테마기행' 등 다양한 장르의 FAST채널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딜라이브는 지역공공기관과 협력한 지역밀착형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서울아리수본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한국문화재재단(문화유산채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등으로부터 콘텐츠를 제공 받아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8편을 'CH08 웹드라마'에 편성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지난 1월 29일에는 한국영상대학교와 'K-콘텐츠 보급확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6월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도 FAST채널에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이번 FAST서비스명 변경을 통해 더 알차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내년까지 100개 채널을 목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AST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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