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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제조업 엣지 환경 지원...파트너 생태계 강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4-24 17:20:36
이안나 기자

현대오토에버·인텔과 AI 생태계 확장

[ⓒ델테크놀로지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델테크놀로지스가 제조 고객들이 인공지능(AI)을 통해 데이터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제조업체 인공지능(AI) 활용을 돕고자 엣지(Edge)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델은 현대오토에버, 인텔 등과 협력해 엣지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강화한다. 제조업체에서는 AI를 통해 엣지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분석·처리할 수 있다.

델은 ‘제조 엣지 환경을 위한 델 검증 설계’에 현대오토에버 오퍼링을 결합해 제조업체들이 AI 기반 팩토리로 전환하게끔 돕는다.

‘제조 엣지를 위한 델 검증 설계’에 현대오토에버 ‘네오팩토리 IoT’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공장 프로세스에 AI 기반 성과를 촉진할 수 있다.

제조 엣지를 위한 델 검증 설계는 델 엣지 운영 소프트웨어 플랫폼 ‘델 네이티브엣지’에서 지원된다. 제조업체는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간소화하고, 공장 현장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며, 공장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델은 ‘인텔 타이버 엣지’ 플랫폼 일부인 ‘오픈비노’ 툴킷을 지원하는 ‘델 네이티브엣지 블루프린트’를 선보인다.

양사 통합 기술은 엣지 컴퓨팅 자원의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를 간소화해 인텔 기반 하드웨어에 안전하고 원활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진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은 “공장에서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든 지점에서 비즈니스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며 "제조기업들이 델을 선택함으로써 데이터 가치와 AI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혁신 기술을 지속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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