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김기홍 샌즈랩 대표가 정보통신 발전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샌즈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4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김 대표가 정보통신 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주제로, 8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2003년 학생 벤처로 창업해 현재까지 대한민국 보안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과 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인터넷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사이버보안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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