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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서 실시간 통번역 기술 선봬

지난 4월11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행사에서 이정수 플리토 대표(왼쪽)가 체험 부스에 방문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오른쪽)에게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플리토]
지난 4월11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행사에서 이정수 플리토 대표(왼쪽)가 체험 부스에 방문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오른쪽)에게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플리토]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다.

플리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초거대AI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가해 올해 출시한 AI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에서 플리토는 자사의 실시간 대화형 통번역 솔루션 ‘대화 번역(챗 트랜스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기술을 뽐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 등 주최측 관계자에게 기능을 소개하기도 했다.

플리토의 대화형 통번역 솔루션은 음성 텍스트 변환(Speech to Text, STT) 엔진과 AI 번역 엔진을 결합해 개발한 CT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산업별, 업종별로 사용하는 특수한 용어를 학습해 음성 인식률과 번역 정확성을 높였다. 산업별, 업종별로 사용하는 특수한 용어를 학습해 번역 활용도와 사용 빈도가 높은 관광, 의료 등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 중동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행사 참여로 AI 기술과 언어 데이터를 활용한 언어 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언어 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전 세계 사람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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