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페르소나AI가 신규 사업 총괄을 위해 네이버‧라인에서 근무한 정보영 대표를 영입했다. 창업자인 유승재 대표와 정보영 대표의 2인 체제로 운영된다.
15일 페르소나AI는 보다 다양한 영역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해 네이버‧라인 등에서 경험을 쌓은 정보영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승재 대표가 경영 전략과 서비스 개발을, 정보영 대표가 신규 사업을 총괄한다.
정보영 대표는 네오위즈,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버를 거친 후 일본으로 건너가 라인 정보기술(IT)서비스 센터장, NHN 최고기술책임자(CTO), NHN 테코러스 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GS ITM의 사업 총괄 전무로 부임했고 이후 공동대표로 선임되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중심으로 신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페르소나AI는 정보영 대표의 합류와 함께 공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주력사업인 AI 컨택세터(AICC) 외에 기업의 업무 생산성 전반을 제고하는 사내용 AI 서비스에도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한국형 챗GPT 서비스 ‘KGPT’, 지능형 문서관리시스템 ‘AI KMS’ 등을 필두로 기업 및 기관이 보안 걱정 없이 AI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영 페르소나AI 대표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페르소나AI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며 “폭넓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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