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티몬과 위메프, 오늘의집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4 미리 온(ON) 동행축제’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티몬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봄맞이 특별 기획전을 열고 4600여 개 소상공인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봄 시즌 수요가 높아지는 패션/뷰티를 비롯해 식품, 리빙 등 카테고리 중심으로 우수 상품들을 엄선했다.
여기에 최대 20% 선착순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을 발급하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돕는 특별 라방 릴레이도 펼친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티몬은 ‘티몬플레이’에 라방코너 ‘딜라이트쇼’와 전용 기획전을 신설하고 식품·패션 등 봄맞이 특가 방송을 세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오는 21일 오후 3시 국내산 닭발로 만든 ▲화끈한 직화 무뼈닭발(200g 1+1, 1만원대~) 부산 사직동 맛집 ▲금강만두 육개장(630g*4봉, 1만원대~) 등 한끼 식사는 물론 든든한 간식으로 제격인 먹거리를 방송 중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줄 패션 라방도 준비했다. 27일 오후 4시 ▲페이지플린주얼리 모음전(14K 베이직 진주 귀걸이, 7000원대~), 28일 오후 4시 ▲바나바나 여성 가방/지갑 등 잡화류(리타C 미니 크로스백, 2만원대~)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중 최대 30% 전용 할인쿠폰에 풍성한 경품을 전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가 즐거운 라이브쇼를 만들 계획이다.
정해영 티몬 대외협력실장은 “새봄을 맞아 소상공인, 고객들과 다 함께 만들어 나가는 축제를 열고 상생소비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라방, 기획전 등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판로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가치있는 상품들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프도 오는 31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미리 온(ON) 동행축제에 참여해 전용 기획관을 구축하고,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전한다.
또, 라이브 커머스 프로젝트 ‘위 메이크 라이브(WE MAKE LIVE)’ 시즌4를 시작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위메프는 미리 온(ON) 동행축제에 함께 하며 소상공인 상생과 동반성장에 힘을 보탠다. 행사 기간 전용관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최대 30%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신학기 필수품부터 나들이 상품까지 엄선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평균 4.5점의 ▲케이티 만능 실내화(5,720원)와 봄맞이 캠핑용품으로 추천하는 ▲원터치 그늘막텐트(4만9930원), ▲구이대장 네모장작(9.5kg 8,400원) 등이 있다. 또, 나들이 간식으로 제격인 ▲국산 찰보리빵(30개 1만1690원), ▲23년산 칼집 햇 약단밤(3㎏ 2만6210원)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소상공인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돕는 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 ‘위 메이크 라이브(WE MAKE LIVE)’ 4번째 시즌도 시작된다. 위메프는 지난 2021년부터 소상공인들의 라이브 방송제작과 운영 등 상품 판매를 위한 전반을 지원 중이다. 지난해 약 400여개 중소 파트너사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왔다.
이달에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오는 21일 방송에서는 ▲닥터안스에그 무항생제 중란 60구(1만3280원~) ▲구이요 소곱창+참소스(160g 9600원)를 소개한다.
김영은 위메프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미리 온 동행축제로 소상공인에겐 판로 확대의 기회를, 고객에겐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위메프는 올해도 우수한 상품들을 발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집도 ‘미리 온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190여개 소상공인 업체가 가구, 패브릭, 홈데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오늘의집은 따뜻한 봄날에 맞춰 봄맞이 대청소부터 새로운 분위기로 집을 꾸밀 봄맞이 인테리어 용품 등 시즈널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늘의집은 이번 미리 온 동행축제를 통해 아이디어와 디자인,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대기업 제품과는 달리 대규모 광고를 하기도 어렵고,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기 쉽지 않은 가구, 조명, 패브릭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소상공인들의 고객 접점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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