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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바이셀스탠다드, 중소상공인 위한 금융 솔루션 협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2-28 09:27:53
이나연 기자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위메프 류화현 대표(좌)와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우)가 ‘중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금융 토큰증권(STO) 상품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판매 활동 기회를 전하는 데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 위메프]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위메프 류화현 대표(좌)와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우)가 ‘중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금융 토큰증권(STO) 상품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판매 활동 기회를 전하는 데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 위메프]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위메프가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손잡고 금융 솔루션 협업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위메프는 전날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바이셀스탠다드와 ‘중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금융 토큰증권(STO) 상품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투자자들이 중소상공인 상품에 투자하고, 판매에 따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상생금융 STO 상품’을 개발한다. 위메프는 중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며 상품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 구매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만드는데 플랫폼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높은 상품성을 지녔음에도 온라인 진출에 부담을 가졌던 많은 중소상공인에게 원활한 디지털 전환과 수익 창출을 돕고, 고객들에게도 더욱 다양한 고품질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중소상공인 파트너사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데 의미가 크다”며 “바이셀스탠다드와 협력을 계속하며,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매출상승을 이끄는 상생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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