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디바이스 AI 보급화…퀄컴, 스냅드래곤 8s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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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디바이스 AI 보급화…퀄컴, 스냅드래곤 8s 3세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19 10:33:07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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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퀄컴(대표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19일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스냅드래곤 8 시리즈의 가장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더 많은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확대했다.

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의 주요 특징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능 및 상시 감지 ISP, 연결성 및 무손실 고음질 사운드등을 포함한다. 또한, 바이추안-7B(Baichuan-7B), 라마 2(Llama 2), 제미나이 나노(Gemini Nano) 등 대표적인 대형 언어 모델(LLM)을 포함한 다양한 AI 모델을 지원한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및 고급 카메라 기능 등을 제공하는 스냅드래곤 8s 3세대는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며 일상에서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증진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퀄컴의 최상급 모바일 제품인 프리미엄 스냅드래곤 8 시리즈에 스냅드래곤 8s 3세대의 추가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수준 높고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8s 3세대는 아너(Honor), 아이쿠(iQOO), 리얼미(Realme), 홍미(Redmi), 샤오미(Xiaomi) 등 주요 OEM에 채택될 예정이며, 이를 탑재한 첫 스마트폰은 3월 중 발표될 전망이다. 스냅드래곤 8s 3세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퀄컴 웹사이트와 제품 설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