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G마켓(지마켓)과 옥션이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빕스 1만5000원 스프링 바우처’를 1500원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G마켓, 옥션이 단독으로 특가 판매한다.
할인권은 빕스의 봄 신메뉴 판매가 시작되는 오는 19일부터 4월21일까지 전국 빕스 매장에서 시간대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주문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1매 사용 가능하며, 10만원 이상 주문 시엔 최대 2매까지 적용해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통신사 및 제휴카드 현장 할인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원어치 주문 시 스프링 바우처 2매와 통신사 또는 제휴카드 최대 할인을 받아 약 40% 할인된 5만9500원에 즐길 수 있다.
빕스 봄 신메뉴는 ▲프리마베라 안심&채끝 스테이크 ▲아이스버그 웨지 샐러드 ▲엔다이브 시트러스 샐러드 ▲오리엔탈 후무스 샐러드 등 스테이크와 샐러드 메뉴를 포함해 ▲토마토 블라썸 마르게리따 피자 ▲주꾸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제철 주꾸미 핫 팟 ▲컬러 토마토 카프레제 ▲논알콜 엘더플라워 레몬 모히또 등 다양하다.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는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19일 오후 6시,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에서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함께 빕스 봄 신메뉴를 소개한다. 방송 시간 한정 혜택으로 신메뉴 ‘프리마베라 안심&채끝 스테이크’를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송화영 G마켓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엔데믹 이후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즐기려는 알뜰족을 중심으로 외식상품권, 외식할인권 등이 인기다” 며 “실제 지난 1월에 진행한 ‘빕스 딸기 신메뉴 할인권’ 행사 역시 8만여명의 구매고객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데믹 영향으로 외식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실제로 지마켓이 2023년 한 해 기준으로 3년 전인 2020년 대비 레스토랑·외식 e쿠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2배 가까이(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구매량이 5배 이상(487%)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30대(173%), 60대 이상(151%), 40대(54%), 50대(16%) 순으로 증가했다. 올해(1/1~3/10)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외식 e쿠폰 판매량이 10% 신장하는 등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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