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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마녀공장' 신제품 단독 런칭…"홈쇼핑 뷰티 1등 굳힌다"

GS샵이 마녀공장과 MOU를 체결했다 [ⓒ GS리테일]
GS샵이 마녀공장과 MOU를 체결했다 [ⓒ GS리테일]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GS샵은 마녀공장과 ▲신제품 GS샵 단독 론칭 ▲공동 마케팅 진행 ▲하반기 신제품 공동기획 및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GS샵은 파트너사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확대해 홈쇼핑 뷰티 선도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회사 측은 "실제로 지난 2023년 GS샵 TV홈쇼핑 뷰티 카테고리 편성 비중은 업계 최고 수준이며 GS샵과 손잡고 매출 성장을 이뤄낸 성공 사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GS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GS샵 소싱 경쟁력까지 입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주로 2030 여성들로 이뤄진 마녀공장 충성 고객들이 GS샵으로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샵에서 TV 홈쇼핑 첫 진출을 앞둔 마녀공장의 경우도,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층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GS샵 주 고객층 4060을 겨냥한 안티에이징 라인을 첫 상품으로 선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당장 오는 16일 오후 4시 15분부터 마녀공장 신제품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50ml)’ 단독 론칭 방송이 진행된다. 오랜 기간 마녀공장 베스트셀러를 지켜온 기능성 스킨케어 ‘갈락 에센스’의 첫 프리미엄 라인으로 미백부터 주름 개선, 탄력, 톤 케어 등에 효과적인 다양한 성분을 넣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공동 기획상품 개발 및 특별 프로모션 진행을 기획 중이다. 양사가 오랫동안 쌓아온 고객 구매 데이터와 상품 개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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